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상임의장 김태성)는 18일 제주YMCA유치원 원아 60명을 대상으로 '2012 찾아가는 어린이 기후학교'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기후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실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녹색운동을 전하는 환경교육이다.
'2012 찾아가는 어린이 기후학교'는 지난 4월 5일 삼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9일 한라유치원까지 13회 상반기 교육이 진행되며, 하반기에 다시 도내 원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기후 교육, EM 교육, 생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우유팩을 이용한 상자 만들기, EM유용액 만들기, 쪽풀을 활용한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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