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현재 제주도내 신탁형 금융상품의 수신잔액은 5379억원으로 1월말에 대비해 4.2%인 21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식형 신탁상품은 8억원 증가한 반면 채권형 신탁상품은 만기상환 등으로 33억원이 감소했다.
또 혼합형 신탁상품은 채권혼합형 신탁상품이 월중 73억원이 증가한데 힘입어 전체적으로 50억원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금융시장펀드는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법인자금 유입으로 전월대비 20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은행신탁상품은 특정금전신탁 및 개인연금신탁이 늘어났으나 신종적립신탁 등 여타 신탁상품은 모두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월중 15억원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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