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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사회복지직 공채인원 대폭 확대
제주도, 올해 사회복지직 공채인원 대폭 확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6.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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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채 인원 6명에서 12명으로 늘려 … 축산연구사도 5년만에 1명 신규 채용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사회복지직 9급 공채 인원이 12명으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사회복지직 9급 공채 인원을 12명으로 늘리고 축산연구사 1명을 신규 채용하는 ‘2012년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채시험 변경공고’를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체 채용 인원도 9개 직류 25명에서 10개 직류 3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도가 제2회 공채시험 변경 공고를 하게 된 이유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출산, 육아휴직이 늘면서 실질적인 가용인원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정부의 각종 복지정책 확대와 장기 경기침체로 인한 복지수요 증가로 사회복지 업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다.

또 축산연구사는 지난 1997년 신규 채용 이후 오랫동안 인력 충원이 이뤄지지 않아 조직 순환과 신규인력 보강 차원에서 신규 채용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 공개경쟁시험에 따른 원서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필기시험 날짜는 오는 9월 22일이다. 단 농업연구사 1명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원서 접수가 이뤄진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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