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이 어승생 충혼묘지에서 열림에 따라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영버스 2대로 중앙로를 중심으로 동·서 방면에서 충혼묘지까지 임시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노선은 시내 동쪽 방면은 동문로터리 출발 (4차례, 오전 7시, 오전 9시, 낮 12시시10분, 오후 2시30분) -중앙로-광양-터미널-제원아파트-한라병원-노형오거리-충혼묘지 구간이다.
서쪽 방면은 용담사거리 출발 (4차례, 오전 8시,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 오후 3시10분)-서문사거리-서사로-터미널-제원아파트-한라병원-노형오거리-충혼묘지를 운행하는 2개 노선이다. 각 노선별 4차례 왕복운행하게 된다.
국가 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유족증 소지자는 동반가족 1인을 포함, 현충일 당일에 한해 제주시 공영버스를 비롯한 모든 시내·외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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