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어린이집' 제6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우승'
'장미어린이집' 제6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우승'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6.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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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소년 FC, 7세부 준우승·6세부 우승…제주YWCA어린이집, 6세부 준우승

제6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들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최고의 슛돌이를 가리기 위한 제6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에서 26개팀이 명승부를 벌인 끝에 장미어린이집이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넷신문 미디어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스포츠 파라다이스 제주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유치부 아동들이 축구에 대한 애정과 단결력, 협동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일 오전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마련된 6개의 특설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축구대회에는 유치부 7세 17개팀, 유아부 6세 9개팀 등 총 26개 팀이 출전했다.

제주유소년 FC 양지웅 군이 선수단 대표로 정정당당한 경기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사전행사에 이어 대회선서로 시작된 경기에서 각 팀 선수들은 열띤 응원 속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 못지않게 응원전의 열기도 대단했다. 응원도구를 마련한 일부 팀들은 미리 준비한 플래카드와 응원도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응원에 나선 교사와 코치, 부모들은 자신의 팀 선수들의 골이 빗나갈 때는 아쉽다는 탄성이, 골을 넣었을 때는 환호가 쏟아지는 등 선수 못지않게 긴장감이 나돌았다.

선수단이 경기에 앞서 가위.바위.보를 통해 공.수를 정하고 있다.

7세부 결승전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제주유소년 FC와 제작년 우승팀 장미어린이집이 맞붙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양팀은 우승 후보답게 모든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고, 결승전에 올라왔다.

우승컵은 2골을 넣은 장미어린이집이 거머쥐었다. 제주유소년 FC도 1골을 넣으며 동점상황을 만드는 등 선전했다. 경기 전반에 1골을 넣고 2골을 허용한 뒤 막판 뒤집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제주유소년 FC 선수가 기쁨을 표현하며 달리고 있다.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에서 참가한 코치들과 가족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경기 MVP는 결승전 1골을 포함해 이번경기에서 5골을 넣은 장미어린이집의 김승현 군에게 돌아갔다.

김승현 군은 “경기에서 우승하고 최우수상까지 받아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축구선수가 꿈이다. 박지성 선수를 가장 좋아하는데 본인도 기량을 키워 박지성 선수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미어린이집 최진화 코치(29.여)는 “재작년에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부담도 컸다. 교사와 코치의 말을 듣고 힘들어도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 다음은 제6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경기결과

▲유치부 축구대회(7세부)
△우승 = 장미어린이집
△준우승 = 제주유소년FC
△공동3위 = 옹기장이어린이집, 아이빌어린이집

▲최우수상 = 김승현(장미어린이집)

▲유치부 축구대회(6세부)
△우승 = 제주유소년FC
△준우승 = 제주YWCA어린이집

▲승부차기 왕중왕전(7세부)
△우승 = 오즈석사FC
△준우승 = 제주유소년블루FC

▲승부차기 왕중왕전(6세부)
△우승 = 남국어린이집
△준우승 = 아이빌어린이집

▲응원상 = 한샘어린이집, 인예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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