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1회 이도2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27일 이도2동연합청년회(회장 박성식) 주관으로 제일중학교에서 열렸다.
1천 5백여 명의 동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이도2동 전역을 4개팀으로 나누고 여자축구와 훌라후프,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 다양한 종목과 이벤트로 진행되어 동민 화합의 한마당잔치를 펼쳤다.
대회 결과 28통,39~49통이 중심이 된 한라팀이 이 날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박성식 회장은 “한마음 한뜻! 아름다운 청년 정신으로!라는 대회 슬로건을 중심으로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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