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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중국 겨냥한 의료 관광사업 본격 추진
라온, 중국 겨냥한 의료 관광사업 본격 추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5.17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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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리더스 메디컬센터 개설 협약…7월엔 메디컬센터 준공

메디컬센터 조감도.
라온레저개발가 의료관광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라온레저개발은 이를 위해 오는 7월 제주시 한림 재릉지구에 있는 라온프라이빗단지 내에 1355규모의 메디컬센터를 완공한다.

라온레저개발은 아울러 최근 국내 최대 피부과 네트워크인 리더스 피부과와 L&B 리더스 제주 메디컬센터 개설 협약을 맺고 미세성형, 피부미용, 미용성형 분야의 의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L&B 리더스 메디컬센터는 국내 미용성형 선도그룹인 리더스피부과(미세성형피부미용)와 바노바기성형외과(VIP미용성형)가 합작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중국 VVIP를 위한 전문미용성형센터이다.

진료과목은 미세성형, VIP성형, 레이저클리닉, FUE(비절개이식술) 모발이식, 메디컬 스킨케어, 메디컬 스파 등이다.

리더스 메디컬센터 의료진
라온레저개발은 이에 따라 자회사인 제주라온투어를 통해 특화 관광의료상품을 개발하고 중국을 비롯해 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게 된다.

라온 관계자는 메디컬센터 개관과 함께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 등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하는 라온명품관과 전문 차이니스레스토랑도 동시에 문을 열게 돼 제주 서부지역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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