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3일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침해형 부조리 단속을 위해 유료직업소개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직업소개와 관련 부조리 근절과 구인.구직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이뤄진다.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부당소개요금 징수, 직업소개소 운영권 양도 및 명의 대여, 미성년자 유해업소 소개,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수수 등이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소는 모두 16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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