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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지리산 생물자원 활용 천연물신약 개발 추진
한라산-지리산 생물자원 활용 천연물신약 개발 추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5.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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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2012년 수도권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최우선과제 선정

수도권 제약 업체와 연계, 한라산과 지리산의 우수한 생물자원을 활용해 천연물신약을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재)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센터장 김성규)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진주시, 산청군과 공동기획한 ‘수도권 신약개발 핵심기술 기반 한라-지리산 천연물자원 산업경쟁력 고도화 사업’이 올해 수도권 초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최우선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권의 강점인 생물자원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천연물신약 개발을 개발하는 국책과제로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 도내 신약개발 중소기업인 (주)한국BMI와 (주)보타메디가 참여하고, 3년간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는 지난해에도 제주권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에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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