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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제주 가치 알린다
여수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제주 가치 알린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5.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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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월 12일부터 3개월간 제주 홍보 위한 전시관 운영

제주도가 오는 12일부터 3개월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운영할 예정인 전시관 모습.

제주도가 오는 12일부터 3개월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운영할 예정인 전시관의 내부 모습.

오는 12일부터 3개월간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제주 해녀 등 제주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관이 운영된다.

제주도는 오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남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의 보물섬인 제주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제주 전시관은 인간과 문화, 해양, 자연이 만나는 미래 블루오션 제주의 가치 창조를 위하여 세계적으로 희소가치가 있는 ‘해녀가 존재하는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세계의 보물섬으로 거듭난 제주’ 유네스코 자연과학 3관왕인 ‘제주의 생태환경 가치’를 주제로 연출됐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105개국 9개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국내외 일반 단체, 공공기관, 가족단위 관광객, 학생 등 예상 연인원 80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또 박람회 참가자들을 제주로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으로 해상교통로를 기존 2개 항로․3척을 4개 항로‧6억으로 늘리고 하늘길도 제주-여수간 항공여객 예약 상황에 따라 임시편을 투입하거나 운항기종을 대형기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전남 녹동항과 장흥항 이용한 철도 및 선박 연계상품을 개발, 제주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 제주유치를 위해 국토해양부 및 항공사, 여객선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여수세계박람회와 제주관광을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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