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한국일보제주지사> 공동주관 … 5월12일 개최
지성과 교양, 미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코리아 제주선발대회가 오는 12일 오후 5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미디어제주>와 <한국일보제주지사>가 공동주관하는 미스코리아 제주선발대회는 총 23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본 대회에 앞서 27일 오후 1시 뉴크라운호텔에서 사전 설명회가 열렸다.
사전 설명회에서는 순번 추첨을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대회 심사 방향과 일정 등이 소개됐다.
미디어제주 고승영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여러분들은 단순한 미인 대회에 참가한 게 아니라 제주도의 홍보대사의 역활을 할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인호 한국일보제주지사장은 "공정한 심사를 약속한다. 올해에 누가 본선무대에 오를지 궁금하다. 여러분 모두 열심히 해 달라.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번 제주선발대회에서는 수영복 심사 대신 갈옷 심사로 대처되며, 드레스, 자유복 등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예비 심사에서는 면접 심사가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 선, 미 외에 한국일보 상, 미디어제주 상, 더호텔 상 등이 시상된다.
이외에도 탤런트 상, 인기상, 포토제닉 상 등도 시상된다.
제주선발대회에서 진·선·미에 오른 3명은 오는 7월 6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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