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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여행협회장, 6-7일 'ASTA IDE' 답사차 제주 방문
미주여행협회장, 6-7일 'ASTA IDE' 답사차 제주 방문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6.08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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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여행협회(ASTA) 캐서린 수데이키스(Katheline Sudeikis)회장 부부가 2007년 미주관광협회 국제관광전(ASTA IDE, American Society of Travel Agents International Destination Expo)의 사전 준비를 위한 답사 목적으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제주도를 방문했다.

캐서린 수데이키스 회장은 내년 행사기간 중에 사용하게 될 중문관광단지내의 신라호텔, 롯데호텔, 씨에스 호텔 시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특히 ICC Jeju의 시설에 대해서는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ICC Jeju는 현대적인 시설과 주변 경관이 너무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주변 자연과의 완벽한 의사소통을 이루고 있는 것이 너무도 인상적"이라며 ICC Jeju에 대한 첫인상을 표현했다.

또한 “세계의 많은 컨벤션 시설에서 회의를 하고 참가를 해 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홀은 처음 본다"며 "내년에 관광전에 참가하게 될 여행업자들에게 제주의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며 내년 관광전에 대한 강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ICC Jeju는 2004년에 열린 PATA 총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던 경험으로 내년 ASTA 국제관광전에 대한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2007년 ASTA 국제관광전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내년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에는 교역전, 회의, 세미나, 교육 및 도내 관광 등이 이루어진다.

ASTA는 1931년 설립된 세계최대 여행업계 기구로 1백 70개국의 여행업계와 항공사, 호텔을 비롯한 운송 및 시설업계 등 2만 6천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난 1995년에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2007년 국제관광전은 지난 1983년 서울총회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는 ASTA 행사가 되며 제주도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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