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부정 축산물 걸러낼 특별사법경찰관제 도입
부정 축산물 걸러낼 특별사법경찰관제 도입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4.19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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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축산물 유통을 잡아내는 특별사법경찰관제가 도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사법경찰관리 직무 관련 관련 법률 개정으로, 축산물위생 특별사법경찰관제가 신규 도입돼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신설되는 축산물위생 특별사법경찰관은 고의·상습적으로 부정 축산물을 가공하거나 유통하는 이들에 대한 직접 사법조치를 할 수 있다.

이로써 효율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축산물위생 특별사법경찰관제도의 조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방검찰청에 특별사법경찰 지명제청, 축산물 위생 특별사법경찰 관련 수사실무 세미나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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