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장애인으로 김영수씨 등 선정돼 표창 받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대표 강유민)가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엔 장애인과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모범장애인 등 22명에 대해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장애인으로는 김영수씨(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 등이 선정됐다.
또한 화이어 칵테일쇼와 정혜재활원 벨리댄스팀 공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미니 체육대회 등이 펼쳐졌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고수경(서귀포시 천지동) △김영수(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 △김방철(지적장애인복지협회 서귀포시지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강호상(도 수화통역센터 서귀포시분소) △오미란(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
▲서귀포시장 표창 △오석희(동홍동) △김수미(송산동) △유춘여(정혜재활원) △강종환(자광원) △정수봉(신장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 △함승희(평화의마을) △박규성(지적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 주간보호시설) △김문수(시각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 △문영길(신장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 △안재철(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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