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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 15일부터 18일까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4.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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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서 15개팀 참가…제주종합경기장 등지서 개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와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정신 확대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다.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5개팀(학생부 5개팀, 성인부 10개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2년 지적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일반부는 2개조로 나눈 뒤 각조 리그를 거쳐 상위 1·2위팀이 4강에 진출,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학생부는 5개팀이 팀당 2경기를 치른 뒤 상위 4팀이 4강에 진출, 역시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다음은 출전팀

일반부=광주(FC광주엔젤) 강원(삼척동자) 대전(FC하늘소리) 서울(신아일레븐) 경북(카리스축구단) 인천(마름이축구단) 충북(마리스타의 집) 제주(제주FC) 전북(자애원)

학생부=안동영명학교, 대전원명학교, 제주RUN-FC, 경기성광학교, 부산에이스축구클럽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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