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9일 제주서 개최...대만 공동관광설명회 등 세부협의
제 11회 '한.일 해협연안 관광교류 실무회의'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에서 한.일해협 8개 시도현 관계관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제주회의에서는 2006년도 공동사업인 양국의 수학여행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사 상호방문 사업 및 대만 공동관광 설명회 등에 대한 세부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2007년도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 참가자들은 제주방문 기간 중 제주돌문화공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민속촌박물관 등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및 시설 등을 견학 할 예정이다.
한편 2006년도 공동사업의 하나인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참가 한.일해협 8개 시도현 공동홍보관 운영'은 지난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38만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추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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