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김우남 후보는 5일 △기초노령연금 급여 2017년까지 2배로 인상 △70% 수준 급여대상을 2014년에는 80%까지 확대하는 기초노령연금제 현실화 등 노인복지 공약을 약속했다.
또한 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한 전부틀니에 대해서만 한정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보험적용을 즉시 부분틀니까지 확대하고,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틀니의 건강보험적용도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노인틀니지원강화정책을 약속했다.
김우남 후보는 “기초노령연금제 현실화와 노인틀니지원강화는 본인과 민주통합당이 그 실천을 함께 약속하는 정책과제”라며 ″앞으로 재원확보를 위한 법안도 함께 발의함으로써 효도하는 민주통합당의 어르신복지정책을 주도해 가는 힘 있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우남 후보는 이날 오후 보성시장 및 중앙로 지하상가 등에 대한 민생복지투어와 동문로터리 분수대 거리 유세 등을 계속 진행한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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