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군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해 추진해온 '남제주군지' 와 '화보집,이어도사나' 발간 사업이 5일
완료됐다.
지난
1986년 이후 20년 만에 완료된 이번 남제주군지와 화보집 편찬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후세에 전승하는 교육자료로서
제주학 연구에 일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남제주군지와 화보집 편찬은 오는 7월 1일 제주도특별자치도의 출범으로 남제주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상황은 군지 발간의 의미를 배가시켜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남제주군지편찬위원회와 남제주사진집편집위원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편찬사업은 각각 1,000부식 발행됐으며 편찬규모는 남제주군지는 4*6배판 Ⅰ.Ⅱ.Ⅲ권 3,000페이지이며 화보집은 크라운변형판 1,000페이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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