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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속으로 풍덩’「열린 제주시」 4월호 발간
‘봄 속으로 풍덩’「열린 제주시」 4월호 발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4.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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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과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는 제주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4월호(통권 69호)가 발간됐다.

4월호는 벚꽃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녀의 모습을 표지로 시민의 다양한 모습과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제46회 도민체육대회의 준비상황과 주요행사, 도민체육대회의 역사 등을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전국 최초의 묘역재개발을 통한 자연장지 조성을 한 ‘한울누리공원’, 환경은 살리고 에너지는 만들고 있는 청사 태양광발전시설사업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초점으로 엮었다.

새봄의 화려한 향연인 제주시 봄 축제를 영상포커스로 담고 있다.

지워지지 않는 아픈 기억인 제주 4․3의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희망하는 내용과, 주5일제 수업을 맞아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의 ‘움직이는 도서관, 토요일엔 뚜벅뚜벅 자연유람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현장탐방은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현장체험활동모습과 물티슈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혼디를 방문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펼치며 참살이의 가치를 퍼뜨리는 이용봉사의 달인인 박주택 씨의 20년 넘는 봉사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가족의 사랑도 확인하고 지구온난화도 줄이는 사랑과 행복의 가족나무를 심기행사에 찾아갔다.

현란한 색을 감추고 있는 바다 속 풍경을 들여다봤다.

사진으로 보는 어제와 오늘에는 서민의 애환이 녹아있는 오일시장의 변천사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언어영재교육과 WCC자원봉사 모집, 만화로 보는 제주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열린 제주시」를 구독하고 싶은 시민은 제주시청 공보과(☎064-728-2021)로 문의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독자투고는 kbstwin@jeju.go.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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