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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후보 “골목상권 살릴 조례 제정할 것”
강민숙 후보 “골목상권 살릴 조례 제정할 것”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4.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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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후보가 게릴라유세를 통해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강민숙 후보가 4일 게릴라 유세를 펼치며 표심을 자극했다.

강민숙 후보는 이날 제주시내 영락교회 부근과 인화 초등학교 인근에서 게릴라 유세! 강민숙이 간다!’는 타이틀을 달고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강민숙 후보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지역의 문제들을 함께 얘기하고 소통하기 위해 나왔다며 자신이 풀뿌리민주주의에 반드시 필요한 도의원임을 강조했다.

강민숙 후보는 이날 유세 현장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강민숙 후보는 일도2동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골목상권이 침체되고 있다.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켜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지원기금조례를 우선 제정해 지역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민숙 후보는 인화초등학교 인근에서 이어진 유세에서는 제주도가 전국 평균보다 영유아 아토피 수가 높은데, 이는 아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청정한 어린이 시설과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 조례를 제정해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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