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가 농어가 부채경감 특별법 개정을 내걸었다.
김재윤 후보는 4일 민생공약 시리즈 보도자료에서 “제주도의 농가부채는 가구당 4054만원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부채로 인한 부담이 심각하다. 이런 가운데 한미FTA 체결로 농어가부채는 더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
김재윤 후보는 “1%의 특권층만을 위한 이명박 정권에게 1차산업은 안중에도 없다”며 “농어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어업인 부채경감 특별법을 반드시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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