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무소속, 서귀포시)는 4월 1일 정책 브리핑 자료를 통해 서귀포 지역 상권 활성화 벨트 조성을 약속했다.
문대림 후보는 “서귀포 매일시장, 중정로, 명동로, 아랑조을거리, 이중섭 거리 등을 연계하는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면서 “관광, 쇼핑 명품거리로 육성해 활기찬 서귀포시 경제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를 위해 “국회, 서귀포시, 지역상권협의체 등과 공동으로 정부차원의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비 등을 투입, 상권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동마케팅 사업, 도심체류환경개선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후보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카드수수료 인하 △공동물류시스템 지원 △대형유통점 도매업 진출 방지 △지역상인 조직 지원 확대 △중소 협동조합 육성 등을 약속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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