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국가에서 보전해주는 조례 만들겠다”
“물류비 국가에서 보전해주는 조례 만들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3.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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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파워인터뷰] 노형 을 도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강용원 후보
노형복합주민문화센터 설립, 노형야간관광벨트 추진 등 공약

오는 4월 11일에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제주도내 3개 선거구에서 제주도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비대해진 지방정부의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제주도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음에도 총선에 가려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미디어제주>는 이들 도의원 후보들이 어떤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보궐선거에 나서고 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 ‘4.11 파워인터뷰’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노형 을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용원 후보는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해왔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제주도의회 의원 노형을 지역 보궐선거에 나선 강용원 후보(49·민주통합당)는 2년 전 같은 지역구에서 출마했던 경험과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해왔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용원 후보는 제주도의 행정체제 개편안과 관련, 제주시를 동·서로 나눠 동제주, 서제주, 서귀포시 3개시로 나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제주도의회 운영의 제도 보완 사항에 대해서는 “제주 현안에 대해 충분한 주민 수렴을 통해 도지사의 의견을 듣고 이행할 수 있도록 서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기구가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요 정책공약으로는 △노형복합주민문화센터 설립추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통학로 확대추진 △서부권 여자고등학교 부족해소 △노형야간관광벨트 조성추진 △민속오일시장을 ‘민속주말(토,일)시장’으로 추진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 용역이 진행중입니다. 후보께서 생각하시는 최적의 행정체제 개편안은 무엇입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시,군 기초자치단체부활이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본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이후 지역불균형이 오히려 심화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구조개편이 이루어지면 제주도에서는 대부분의 예산을 도단위 사업에만 투자하게 되어 지역의 소규모 복지 사업은 축소될 수 밖에 없고 이는 결국 지역균형발전에 오히려 역행한다는 것이다.

또한 단일 광역지방자치단체화는 정치ㆍ행정적 중심인 제주시로의 집중현상을 심화시켜 산남지역 서귀포시는 더욱 소외되고 있다고 본다.

이처럼 행정체제개편을 할꺼면 제주시를 동,서로 나누어 동제주,서제주,서귀포시를 포함해 3개시로 만들어 지역균형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중앙 정부의 많은 권한이 제주도특별자치도로 이양돼 ‘제왕적 도지사’라는 얘기까지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집행부 견제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이같은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그리고 제도적으로 보완돼야 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 제주도의회는 제주특별차치도의 권한에 대한 견제에 대해서는 서로간의 소통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도민들이 싸우는 의회가 아니고 토론하고 주제에 대해서 서로가 고민하고 주민의견수렴을 하기를 원하고 있다.

도지사에 대한 견제로 제주현안에 있어 충분히 주민수렴을 통해 공개적인 도지사의 의견을 듣고, 이행할수 있도록 서로 충분한 논의기구가 있어야 한다 본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많은 연구회가 만들어 지고 있는데, 도의원만 아니고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도 함께 하면서 보다 구체적인 제주미래를 제시할수 있는 연구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

- 후보님의 주요 정책 공약은 무엇입니까?

△ 노형복합주민문화센터 설립추진
인구대비 부족한 주민편의시설을 확보하고 학습, 놀이,공연시설 등 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센터 확충 및 지역주민간 공동체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형복합주민문화센터 설립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또 인구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영, 유아 돌봄센터를 추진하겠다.

△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통학로 확대추진
노형동은 초등학교,중학교인근이 상가밀집지역으로 절대 부족한 통학권 확보 및 학교 폭력방지를 위한 안심통학로를 확대 추진해야 한다.

또 교육환경 개선 후속조치로 인근 공원을 활용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가족의 건강과 소통의 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토피, 비만 관련 건강교실 및 클리닉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2012년 일선학교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로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들의 토요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 토요문화학교를 추친하여 청소년 창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아동, 청소년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서부권 여자고등학교 부족 해소
노형동은 초등학교, 중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데 반해 여자고등학교가 없다. 그리고 여고는 제주시권에서 동쪽으로 편중되어 있어 노형동 부모들은 등하교 교통문제에 있어 가장 큰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형동 서부권에 여자고등학교 부족해소 방안을 추진하겠다.

△ 노형야간관광벨트 조성추진
제주관광 800만시대를 열고 있고, 제주시 지역에서는 신제주권에 많은 숙박시설이 밀집돼 있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관광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서 야간관광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로 인한 해결책으로 제주도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제주관광협회 등 다양한 관광정책기관과 함께 도깨비도로~수목원~미리내공원~민속오일시장을 연계한 야간관광벨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 민속오일시장을 “민속주말(토,일)시장”으로 추진 계획
제주민속오일시장은 현재 6만여㎡의 부지에 장옥시설과 주차장 등 규모에 비해 2일,7일 월 6회 정도 열리고 있는데 효율성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다는게 민속오일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민속주말시장으로 전환되면 8회~10회 정도 열수 있어 맞벌이 가족들이 주말에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비율을 줄일 수 있고, 주말 관광객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

이에 민속오일시장의 활성화 방법으로 민속주말시장 추진위원회를 구성, 지역주민과 상인 그리고 행정당국과 협의해서 반드시 추진하겠다.

노형 을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용원 후보는 지역 내 가장 큰 현안 사항으로 노형로터리 인근 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라고 보고 공영주차장 신설과 주차빌딩 추진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 후보께서 출마하신 지역구의 최대 현안 과제와 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은?

△ 노형로타리는 출,퇴근길 교통체증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주,정차가 더욱 큰 이유가 되고 있다.

앞으로 점점 통행량과 주차장확보가 문제가 되면서 지역주민이 격는 고통은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어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노형로타리 주변 추가로 공영주차장 신설과 주차빌딩을 추진이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 중 하나가 자치입법권입니다. 당선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발의를 구상하고 계신 조례가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그로 인한 제주지역 주민들은 경제생활에 있어 높은 유통물가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시 말해 의,식,주에 있어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물류비로 인하여 이중고를 격고 있다.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첫 번째 발의할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유통되는 많은 물품에 대한 물류비를 국가에서 일정부분 보존해주는 조례를 만들어 다른지역에 비해 물류비를 줄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

-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가지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은?

△ 이제 제주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제주도민에게 평가 받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서로간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서로 화합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할 시기다.

- 같은 지역구 내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에 비해 가장 내세우고 싶은 자신의 장점이 있다면?

△ 저의 장점은 이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들 졸업하고 서울에서 학교다니면서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폭넓은 경험을 했다.

또 대학 졸업 후 노형동에서 봉사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할수 있는 많은 단체에서 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도 노형동을 잘 알고 있는 후보이며, 2년 전 출마경험으로 다른 후보보다 더 경쟁력있는 후보라는 자신감이 강점이다.

노형 을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용원 후보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강 후보는 제주제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노형적십자봉사회 창립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도 야구연합회 부회장, 민주당 제주도당 중소상인특별위원장, 남녕고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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