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제주시갑)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장애인들의 체육환경 개선과 저변 확대를 위해 장애인전용 체육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제주도에는 장애인 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태로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장소가 없어 육지로 원정훈련을 떠나야하는 등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강창일 후보는 이에 따라 “장애인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 선용 기회 제공, 엘리트 선수 훈련 장소를 위해 장애인전용체육센터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법을 근거로 정부를 설득해 제주 장애인전용체육센터 건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도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는 만큼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민생활체육진흥기금을 통한 장애인전용체육센터 건립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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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시급한문제가 얼마나 많은데..
한가하게 장애인 체육시설 들먹이고 있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