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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예비후보 "문화관광축제, 지역별 특성 살려야"
강지용 예비후보 "문화관광축제, 지역별 특성 살려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3.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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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예비후보
강지용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관광축제 육성과 관련, 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축제로 관광축제의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지용 후보는 현재 제주도의 지역축제에 대해 “내실보다 축제의 수와 규모를 늘리는 외형적 성장에 치중하다 보니 기획·운영인력의 부족, 컨텐츠의 빈약 등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를 꾀하지 못하는 한편 과당 경쟁이라는 문제를 낳고 있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후보는 “제주관광 발전의 성공여부는 다양한 계층의 관광에 대한 욕구를 정확히 파악, 분석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나가는 데 있다”며 “문화가치가 내재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사고 전환과 새로운 마케팅이 요구되는 가운데 지역별 특성화를 통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피부에 와닿아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정책들이 세워져야 하며,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그 혜택을 직접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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