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일행이 미사를 마치고 강정포구 서쪽 방파제를 통해 구럼비 해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구럼비 해안에는 바닷가쪽에서 접근을 막기 위해 철조망을 설치돼 있다. '위험! 발파중'이라는 경고문이 적힌 팻말이 세워져 있다. 구럼비 바닷가에 쳐진 철조망을 등 뒤로 하고 서있는 '길 위의 신부' 문정현 신부. 12일 오후 구럼비 철조망 너머로 멀리 포클레인 위에 올라가 있는 활동가들의 모습이 보인다. 구럼비 바위와 한라산을 배경으로 서있는 '해군기지 결사반대' 깃발. 영국의 평화운동가 엔지 젤터가 절단기로 구럼비 해안에 설치된 철조망을 자르고 있다. 뚫린 철조망 사이로 구럼비에 들어간 한 활동가가 경찰의 제지를 받고 있다. 뚫린 철조망 사이로 구럼비에 들어간 한 활동가가 경찰의 제지를 받고 있다. 철조망을 뚫고 구럼비 해안으로 들어가려는 활동가, 사제단들과 경찰이 팽팽하게 대치한 가운데 강정 포구에 노을이 지고 있다. 활동가, 성직자들과 함께 구럼비 해안에 들어갔던 전우홍 진보신당 제주도당 위원장(오른쪽)이 공사장 밖으로 걸어나오고 있다. 구럼비 해안에 설치돼 있던 미술 조형물이 쓰러진 채 방치돼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석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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