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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프로필] 3선거구(북제주군)-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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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06.0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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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교육의원 선거 제3선거구(북제주군)에서는 강남진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세화중.김녕중.연평중.중앙여중.사대부속중.신산중 등 산북과  산남 그리고 도서지역에서 교사생활을 하였고,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한 후 제주도교육청 연구사, 장학사, 북제주교육청 학무과장, 제주동중학교와 김녕중학교 교장을 거친 풍부한 교육경험과 경영마인드를 고루 갖추고 있는 강남진 후보는 교육행정의 배테랑으로서 '농촌학교 살리기 주역'임을 자부하고 있다.

강 후보는 구좌청년회의소(JC)회장과 구좌라이온스, 북제주문화원 부원장, 세화중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세화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등 폭넓은 사회봉사활동을 겸비하고 있기도하다.

그는 "국제화와 제주도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는 제주교육을 구현하고, 제주교육의 질적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육의원으로서 제일 먼저 '농촌학교 살리기' 운동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인성교육'을 더욱 강조하며 '학교별 특성화 교육' 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국제자유도시의 알맞는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북제주군 지역 농촌학교의 경우 학생 수 100명을 전후한 소규모 학교가 많은데  이러한 적은 학생수 때문에 적절한 특기적성교육을 못시키고 있다는 것이 강 후보의 판단이다. 따라서 그는 이의 해법으로 이웃간 2-3개 학교끼리 군(群)을 편성해서 일정한 시간에 특기적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협동학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별 특성화 교육과 관련해서는, "예를들어 한림공고의 경우 고급 공업화 교육학교로 육성하는 한편, 제주해양관광산업고는 해양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등 각 학교의 특성에 맞게 특정분야를 전문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부를 더 많이 하기 위해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제주시 등 도시지역으로 이동하는게 현실인데, 앞으로 농촌에서 공부하더라도 '일류'가 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강남진 △61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 △제주동중.김녕중학교 교장 △북제주문화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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