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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프로필] 28선거구(안덕면)-구성지
[당선자 프로필] 28선거구(안덕면)-구성지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06.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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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선거구(안덕면)에서는 한나라당 구성지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나라당의 구성지 후보는 33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행정경험과 이론 등의 능력을 갖춘 자신이 도의회에 입성으로 제주도정을 개혁하고 착실히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막강한 권한을 갖는 '제왕적 도지사'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1조1000억원에 이루는 제주도의 예산을 감시하고 정책을 평가해 도정을 채찍질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 맞는 정책 입안 능력과 전문적인 식견이 있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특별자치도나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우선 제주도민이 먹고사는 생존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맞춰져야 한다" 며 "이러한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는 도정의 추진정책을 생존권 차원에서 도민이 참여하는 경영시대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전문성 없는 사람이 의회에 입성시켜 자치제도 실패를 자초한 선진국들의 사례가 많다"며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으로 침체된 제주의 경제를 살리고 양극화 현상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주민들과 애환을 같이하겠다는 그는 "WTO/DDA협상,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국내 농촌 경제는 더욱더 침체되고 있는게 현실이다"며 "친환경농업지원조례를 제정해 블루오션 농업을 지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산업을 피부에 와 닿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평-화순-사계-송악산-마라도를 잇는 해양관광벨트화 사업의 기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회.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선진국수준까지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지정책 마련과 함께 어촌체험마을을 지정하고 어선어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성지 △한나라당 △59 △전 제주도지사 비서실장 △전 제주시 기획실장 △현 사계초등학교 총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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