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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프로필] 29선거구(표선면)-김경민
[당선자 프로필] 29선거구(표선면)-김경민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05.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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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선거구(표선면)에서는 한나라당 김경민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나라당의 제4대 남제주군의회 의원인 김경민 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성실함을 기반으로 지역 표심을 공략,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김 후보는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은 제주의 미래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보강하고 만들어 나가야 할 일들이 무수히 산적해 있고 후속조치와 보완작업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만큼 그동안의 의정 활동으로 쌓은 경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를 위한 계획과 제도적인 보완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청정제주를 차별화된 관광지로 국제자유도시로의 우위성을 가져나가기 위해서는 단기성 계획이 아닌 많은 연구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30년.50년 단위의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이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해 가야 한다"며 "전체적인 개발 투자의 계획수립에 따른 기업투자와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국제적 감각을 지닌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발전은 개발과 보존, 투자와 내실의 균형을 잘 맞춰 가면서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과 복지를 우선해 점차적인 투자유치 및 발전적인 사업집행을 해야한다"며 "성읍민속촌 등 지역 내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관광산업을 부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신은 농민으로 농업부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해양수산 분야와 무역학을 전공한 만큼 1.2차산업에 능력과 경험, 현장감각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자부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변자.경영자로 함께 뛰며 지역 경제를 일으켜 세워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계층별 복지제도에 있어서도 재조명해 나가야 할 때"라며 "노인들과 장애우들을 위한 실버타운 조성과 장애인 복지관 설립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교육시설과 여가.취미 공간을 확보해 나가는 등 지역주민들이 정신적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 분야에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민 △한나라당 △45 △표선청소년합창단 단장 △남제주군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 △제4대 남제주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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