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8시 삼도1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 마쳐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8시 제주시 삼도1동 복지회관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진철훈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투표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를 하러 온 유권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이어 "관건, 금전 등 구태선거가 난무 했지만 가장 깨끗하고 검증받은 자신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선거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에 상대후보 진영에서 불미스런 일이 있었다"면서도 "자신은 선거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이며, 깨끗이 승복해야 특별자치도는 성공한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마지막으로 "선거운동이 끝나니 홀가분하다"며 "이제 각 연락사무소를 찾아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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