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교수 9명 정년퇴임
제주대 교수 9명 정년퇴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2.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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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29일 아라뮤즈홀에서 평생을 교육과 연구에 몰두하며 후학들을 길러온 교수들의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년퇴임 하는 교수는 정대연 인문대학 사회학과 교수, 현공남 생명자연과학대학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 이기완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명과학전공 교수, 서두옥·안영화 해양산업경찰학과 교수, 이용학·문건 공과대학 통신공학과 교수, 김인규 예술학부 교수, 허철수 교육대학원 교수 등 9명이다.

정년퇴임식에는 허향진 총장, 학무위원, 교직원, 학생, 가족친지 등이 참석해 퇴임을 축하했다.

정대연 교수(65. 인문대학 사회학과)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 고려대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호주 퀸즈랜드대 대학원에서 사회학박사를 받았다. 1981년부터 제주대와 인연을 맺어 사회발전연구소장, 사회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한국정부 대표, OECD 환경회의 한국정부 대표, ‘아시아-태평양 사회학회’ 회장직 등을 맡으며 활동했다. 국내외 학술지에 50여 편의 논문 발표와 12건의 저서를 펴냈다.

현공남 교수(65. 생명자연과학대학 산업응용경제학과)는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제주대와 인연을 맺어 농과대학 교무과장, 농업경제학과장, 학술진흥·인사·국제교류위원회 의원, 평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농업경제학회’ 회장을 맡으며 학회발전에 기여했다. ‘감귤의 소비수요예측’ 등 다수의 논저를 발표했다.

이기완 교수(65. 해양과학대학 해양의생명과학부)는 부경대 증식학과를 졸업, 부경대 대학원에서 수산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1년부터 제주대와 인연을 맺어 해양과환경연구소 소장, 해양과학대학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연안의 해조류 등 해양생물을 이용한 자원연구와 양식생물자원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전문 지식 전수와 더불어 학생들의 도덕적 심성계발에도 힘써왔다.

서두옥 교수(65. 해양과학대학 해양산업경찰학과)는 제주대 수산학과를 졸업, 부산수산대학 대학원에서 수산석사, 이학박사를 받았다. 1971년부터 제주대와 인연을 맺어 해양과학대학 두뇌한국사업단 겸무, 해기품질관리위원, 학술연구진흥위원 등을 거쳤다. 해양생산시스템, 해양산업공학, 해양산업경찰학과에 이르기까지 교육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학생교육과 학문연구에 전념해 대학발전에 기여했다.

안영화 교수(65. 해양과학대학 해양산업경찰학과)는 제주대 어업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수산학 석사, 부경대 대학원에서 수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제주대와 인연을 맺어 해양과학대학장, 교무처장, 총장 직무대리를 역임했다. 2006년 국내에선 최초로 ‘세계 항해학회 및 아시아 학술 발표대회’를 제주에 유치하는 등 대학.학회 발전에 기여했다. 논문 42편, 보고서 32편, 저서 7권 등을 펴냈다.

김인규 교수(65. 예술학부)는 서울대 기악과를 졸업, 세종대에서 음악석사를 받았으며 프랑스 파리 유럽피안 음악학교를 거쳤다. 1981년 제주대와 인연을 맺어 대학 초대 예술학부장 등을 거쳤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환교수로 근무하기도 했다. 1984년 ‘제주실내악단(현 제주 체임버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제주공연문화의 모범을 보여줬다.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부장을 맡으면서 공연 행정체계의 기틀을 잡았다.

이용학 교수(65.공과대학 통신공학과)는 항공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제주대와 인연을 맺어 공과대학 교무과장, 대학평의원 등을 거쳤다. 미국 라이더대학, 독일 보쿰대학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면서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전자공학회 제주 초대 지부장, 한국 ITS학회 이사 등을 맡아 오면서 학회발전에 기여했다. 통신공학 분야 학술연구 발전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문건 교수(65.공과대학 통신공학과)는 항공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대학원에서 공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제주대와 인연을 맺어 인재양성과 통신업무 혁신에 앞장서 왔다. 영상강의 체계적 확립, 원격강의를 통한 첨단교육, 교과서의 전자책 변환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제주지역 정보화추진위원회 초대 운영위원장, 한국통신학회 제주지부 설립을 통해 지역 정보화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허철수 교수(65.교육대학원 교육학과)는 중앙대 교육학과를 졸업, 연세대대학원에서 문학석사, 중앙대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제주대와 인연을 맺어 교육대학원 교무과장, 학생생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인재양성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한국 상담학회’ 아동.청소년 상담분과를 이사를 맡으면서 많은 연구실적을 올렸다. 중국 조선족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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