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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기본충실로 강한 소방으로 리모델링
119, 기본충실로 강한 소방으로 리모델링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2.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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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가 화재․구조․구급 등 기본업무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강한 소방 만들기에 나선다.

제주소방서(서장 조성종)는 화재피해저감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 등 모두 5개분야 13개 시책으로 분류된 국민생명보호정책 세부지침에 따른 각 분야별 업무 리모델링을 통해 본격적인 강한 소방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주소방서는 28일 회의실에서 국민생명 보호정책 추진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화재피해저감과 현장안전관리 목표설정에 따른 18개 평가지표를 마련했다.

평가지표에는 개인주택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과 다중이용업소의 자기책임성 강화를 포함시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유도했다.

현장대응능력 향상에는 재난현장도착 시간 단축과 관련 소방차량 양보의무위반 사항과 소화전 주변 불 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기존 행정지도에 치우쳤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하루 평균 40여건에 이르는 구조․구급 업무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관련 장비도 확충해 보다 양질의 119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안전관련 단체와의 사고예방 연합캠페인도 강화해 공감정책 확산에도 노력하게 된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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