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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쓰레기제로화섬, 시민들이 중심 역할 나서야”
강문원, “쓰레기제로화섬, 시민들이 중심 역할 나서야”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2.27 17: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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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국회의원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27일,“제주지역에서 추진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과 연계한 '쓰레기 제로화 섬'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2012년 9월은 제주 생태,환경 역사에 획을 긋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열려 180여개국에서 1156단체, 1만여명이 환경이라는 주제아래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보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0년까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과 음식물쓰레기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쓰레기 제로화섬’ 시범도시를 선포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WCC(세계자연보전총회)까지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강 예비후보는 “쓰레기 소각시대의 종언과 대안시설의 대체를 통한 쓰레기 자원의 통합적인 비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5 Rs(쓰레기 줄이기 Reduce, 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e, 복구 Recover, 남은 쓰레기의 안전처리 Residue)철학의 정립, 재활용과 유기쓰레기 사료화 확대, 학교체험교육과정으로 쓰레기 감축사례 견학교육 실시, 지역별 특성(제주지역 인구, 산업별 배출원별 특성, 관리처리용량 등)을 고려한 매뉴얼이 필요, 지역을 기반으로 역량을 갖춘 사회적 기업화 추진, 쓰레기제로화섬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주체를 발굴해 시민중심의 가버넌스(governance)화로 정착해 나가는데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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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2-02-29 17:46:42
오알에쓰 ! 괜찮은 공략 ! 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