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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씨,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최종 라운드 진출
장하나씨,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최종 라운드 진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2.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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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씨
장하나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대외협력특별위원장(35)이 민주통합당의 청년비례대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선출특별위원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청년비례대표 선발 국민경선 후보자 16명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청년비례대표선출특위는 비례대표 후보 공모자들 중 3라운드에 진출한 48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의 청년정치캠프를 토해 선발된 16명의 청년비례대표 선발 국민경선 후보자 16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장하나 위원장은 혼자사는 노인가구 등 1인 주거복지에 관한 법률안 등을 제안, 청년정치캠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16명의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통합당은 이들 16명을 대상으로 만 19세부터 35세 청년선거인단을 모집한 후 다음달 11일 국민경선을 실시해 최종 4명을 선정, 당선 가능권 비례대표 후보에 배정할 계획이다.

장 위원장은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한 뒤 정치에 입문했다. 민주통합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선출직 대의원과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을 역임했고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때 제주도의원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에 출마했었다.

제주해군기지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읍면동대책위 사무처장, 제주시정 발전포럼 녹색성장분과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국민경선에 참여할 청년선거인단(만 19~35세 대상)을 다음달 7일까지 모바일 앱과 락파티 홈페이지(rockparty.kr)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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