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5:24 (금)
김대윤 후보 "저소득층 위한 최저생활비 지원"
김대윤 후보 "저소득층 위한 최저생활비 지원"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5.28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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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에서 출마한 한나라당 김대윤 후보는 28일 "지역경제의 파탄으로 구좌읍.우도면을 비롯한 모든 농어촌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현실에 맞는 최저생활보장 지원대책을 마련,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윤 후보는 27일 거리유세를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생계주거비 지원과 보육료 지원, 그리고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한 정책조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복지도 백년대계의 마음으로 국제자유도시 인재육성에 걸맞는 정책을 입안해 나가겠다"며 "세계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어학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마을 조성 추진과 지역간.국가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저소득층 지원에 대한 예산의 뒷받침과 교육기관과 외국어 교육기관, 관련 학과 등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예산은 일부 국세를 지방세로 전환하거나 기금조성 등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밖에도 노인보건 복지를 위해 경로연금, 치매센터 확충, 요양원 중설, 노인교통수당 인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고용창출을 위한 업체의 지방세 감면 및 세제 혜택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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