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새누리당 예비후보(서귀포시)는 7일 서귀포시 안덕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 환담을 갖는 자리에서 고령자들의 관심사항과 취약계층 노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향후 개선해 나갈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특히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으로 노령자 고용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 질병치료 보험제도와 서귀포의료원 신축과 같은 시설의 현대화, 진료진의 역량 제고 등 지원대책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를 추진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강 후보는 모슬포 해병 91대대를 방문, 교육훈련에 땀흘리는 대대장을 비롯한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에서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면서, 남은 군 생활을 건강히 보내면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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