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종업원을 모텔로 불러내 현금과 귀금속 등 130만원 상당을 절취한 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이모씨(30)을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5월 30일 오전 11시경 제주시 소재 A모텔에서 다방종업원 B씨를 불러낸 뒤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틈을 이용해 B씨의 가방에서 현금 5만원과 귀금속 13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김진규 기자/저자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