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7:57 (화)
‘읍·면지역 1차산업, 동지역 도시개발’에 관심
‘읍·면지역 1차산업, 동지역 도시개발’에 관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2.0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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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오 제주시장, 읍면동 12곳 연두방문 결과

김상오 제주시장이 읍면동 연두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들과 대화을 나누고 있다.
김상오 제주시장의 읍면동 연두방문에서 읍면지역은 1차산업, 동지역은 도시개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제주시는 밝혔다.

김상오 제주시장은 지난달 17일부터 추자면을 시작으로 지난 1일까지 12개 읍면동에 대해 연두방문을 했다.

연두방문 결과, 읍면지역은 가뭄 극복을 위한 방안, 농수축분야 지원방안 등 1차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지역은 도시개발 계획, 도로 포장, 배수로 정비, 공영주차장 조성 등 개발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시민들이 거주생활 여건과 관련해 많은 차이를 보였다.

올해 읍면동 연두방문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오는 10일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선거법에 따라 업무보고와 지역주민과 대화를 분리·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월11일부터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일까지 시민 대상 사업설명회 등을 여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실시, 시민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토대로 우선순위 등을 정해 시정에 적극 반영, 현안사항과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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