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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 나눔 실천, 어려운 이웃 위해 바자회 열어
'고사리 손' 나눔 실천, 어려운 이웃 위해 바자회 열어
  • 변은정 시민기자
  • 승인 2012.01.3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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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어린이집(원장 문혜숙) 원아일동은 지난 1월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하여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1,440,5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월 7일 어려운 이웃 돕기 바자회를 열고 모아진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바자회에는 원아들이 만든 작품 전시를 비롯하여 학부모들이 제공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음식을 장만하여 나누어 먹는 등 학부모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요요어린이집 문혜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 원아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기를 희망한다”며 “바자회를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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