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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권 예비후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도 복지 함께 누려야"
송창권 예비후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도 복지 함께 누려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1.28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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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권 예비후보는 27일 제주사회복지인 신년 하례회에 회원 자격으로 참석, 복지 제주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창권 예비후보(제주시갑, 민주통합당)는 지난 27일 제주시 화북동에 있는 도시회복지협의회관에서 열린 제주시회복지인 신년 하례회에 회원 자격으로 참석, 새해 인사를 나누고 복지 제주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창권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공무원의 70~80%에 머물러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급여 수준을 최소 90%까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그저 단순히 매년 계상하는 예산 방식의 접근을 배격하고 종사자지원법을 별도로 만들어 놓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복지사는 천사가 아니라 사람이다”라는 어느 복지사의 지적에 공감하면서, “복지현장이 복지사들에게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또 송 후보는 사회복지사의 배출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양질의 복지 일자리는 제한적이어서 자의반 타의반 현장에 배치되지 못한 복지사들이 차고 넘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복지 현장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복지 증진도 이루어지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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