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지정 신청 16개 업체 중 5곳 탈락, 11곳 재지정
제주도는 지난 26일 제4차 우수관광사업체 선정을 위한 평정위원회(위원장 한라대 문성종 교수)를 거쳐 우수관광사업체 11곳을 지정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 관광사업체 지정은 지난해 12월 우수관광사업체 공모에 신청한 16개 업체에 대한 현장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를 개최, 재지정된 16개 업체중 5개 업체를 탈락시키고 11개 업체(숙박 6개업체, 관광지3업체, 여행사6개)를 지정한 것이다.
탈락된 업체 5곳(음식업 4, 숙박업 1)은 재지정 신청업체로 현장평가 결과 선정 기준점수에 미달되거나 관련 법률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곳이다.
한편 지금까지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모두 151개 업체로 음식업 37곳, 숙박업 58곳, 여행업 13곳, 관광지 30곳, 교통분야는 13곳으로 집계되고 있다.
다음은 이번에 우수관광사업체로 재지정된 업체 명단.
▲숙박업(2곳) = 조은모텔 스카이리더스호텔
▲여행업(6곳) = (주)홍익여행사 (주)국제여행사 (주)부민가자투어 (주)제주일출관광여행사 (주)제주하나투어 (주)문주란여행사
▲관광지(3곳) = (주)제주미니미니랜드 제주공룡랜드 (주)대유산업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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