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제주도민에게 드리는 말씀’ 통해 설 인사
통합진보당 이경수 예비후보(제주시 갑)가 설을 앞두고 ‘복지제주’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경수 예비후보는 20일 ‘설맞이 제주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복지 1번지 제주도는 기존의 정치를 바꿔야만 만들 수 있다”고 외쳤다.
이경수 예비후보는 자신의 국회의원 출마배경에 대해서는 ‘힘들다’는 점을 꼽았다.
이경수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힘들다’는 이유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1000만명을 향해 가고 있는데 우리 제주도민의 삶은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하느냐”며 문제를 던졌다.
이경수 예비후보는 “올해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이 선정됐다. 총선은 부정한 무리를 몰아내고 바른 이들을 선택하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다”며 “여기에 저는 ‘장풍파랑(長風波浪)’이라는 사자성어를 더하고 싶다. ‘복지제주’의 커다란 바람을 일으켜 변화를 막는 수구의 파도를 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경수 예비후보는 2030 일자리 문제, 경제 활성화, 아동과 노후복지, 교육개혁, 환경보호 등은 별개가 아닌 ‘이경수의 복지’로 융합하겠다는 점도 덧붙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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