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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애자 전 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록
현애자 전 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록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1.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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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께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 갖고 선거운동 돌입 예정

현애자 예비후보
현애자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공동위원장(49)이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제17대 국회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던 현애자 위원장은 12일 도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서귀포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

현 위원장의 가세로 서귀포시 지역구는 한나라당 강지용, 김중식 예비후보와 민주통합당 고창후, 문대림, 양윤녕 예비후보를 포함해 현역 김재윤 의원까지 모두 7명이 경쟁을 펼치는 양상이 됐다.

현 위원장은 오는 14일 통합진보당 도당 창당대회를 마치고 16일께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진 뒤 서귀포시 지역구 전 지역을 순회하면서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부를 졸업했으며 전국여성농민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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