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필로폰)을 투약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조직폭력배 K씨(35)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8시경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는 4회에 걸쳐 0.55g을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필로폰을 건낸 판매책의 행방을 쫒고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