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진보적 정권교체'를 내세운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이 단배식을 겸한 제주도당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은 3일 오후 2시 제주시 소재 모 빌딩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면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현애자.오옥만.이경수 공동위원장과 양금석 고문, 안동우.강경식.김영심.박주희 제주도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통합진보당원 등이 참석했다.
이경수 공동위원장은 "염치 있고 할말은 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강기탁 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이명박 정권을 몰아내고 살맛나는 세상으로 바꾸는데 노력하겠다. 진보정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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