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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확충사업 내년 7월까지 완료
제주공항 확충사업 내년 7월까지 완료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12.28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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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제주항공관리사무소(홍길순)는 제주국제공항 여객 편의시설 확충사업이 내년 7월까지 완료된다.

국토해양부는 제주공항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해 2007년부터 총사업비 3244억원을 투입, 제주공항 활주로 및 계류장확장, 국제선 여객터미널 증축 등 시설확충을 완료했으며, 2012년도 7월 완공 목표로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및 렌터카 하우스 등 여객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공사가 완료되면 국내선 면적이 4만5145㎡에서 6만6562㎡로 확장되고, 여객처리시설인 탑승교가 5기에서 7기로, 체크인 카운터는 38대에서 62대로, 수화물 컨베이어가 6기에서 7기로 증가돼 여객처리능력이 연간 1,197만명에서 2,302만명으로 2배이상 증가되며, 공항이용객 편의 및 운용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LED 조명등 최첨단 시설물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은 노후된 내부시설을 최신시설로 교체하는 동시에 여객편의를 위해 4층 전문식당가를 조성하고 2층 출발장에 내국인 면세점을 확장했으며, 체크인 카운터와 보안검색장을 재배치해 여객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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