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축협 부녀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기쁨 두배’라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 5상자(5kg)와 쌀 10포대(10kg)를 지난 22일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뜻 깊은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후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후원받은 물품을 학대피해아동 전용 그룹홈 ‘아이오름’과 서귀포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및 권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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