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강대종씨 선출
제주시 일도2동(동장 부대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대행 강대종 )는 26일 오후 6시 일도2동 주민센터 회의장에서 2011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부대길 동장은 "다사다난한 한해를 여려 지도자님 덕에 잘 마무리 돼서 기쁘다"며 "여러분 덕에 세계 7대 자연경관이 선정되고 각종 동네 봉사활동 덕에 최고 우수 동네가 되어 감사하다" 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회장에는 회장대행을 하고 있는 강대종씨가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 했다. 이어 감사에 김문택 씨와 한경모 씨가 뽑혔다.
강대종 회장 당선자는 수락 인사말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늘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봉사활동에도 좀 더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의 수입ㆍ지출과 지난활동에 대한 보고와 다음 달 활동사항이 전달됐다.
또한 동사무소에서는 "50CC미만 이륜자동차 신고제 도입"설명을 하고 주변 주민에게 홍보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2년 이전 이미 운행 중인 50CC 미만 스쿠터를 포함한 오토바이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 가서 사용신고를 하고 번호판 부착을 한 후 운행하여야 하면 이를 어길 시에는 내년 7월 1일부터 과태료 50만원이 부과 된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에는 불법쓰레기투기 단속, 셋째 주 수요일에는 버스승차대기실 청소, 셋째 주 금요일에는 동네 새벽 청소, 매달 20일에는 자율방범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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