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겨울철 재난상황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자동적설관측시스템 3개소를 구축, 완료했다.
설치된 장소는 조천 대흘검문소 앞, 구좌 비자림로 송당 큰물교 앞, 5․16도로 성판악 휴게소로 자동적설관측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정보를 통해 겨울철 재난대응을 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기운영중인 절물, 어승생, 생태숲, 관음사 지역을 포함해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설관측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대설특보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시스템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적설관측시스템 정보를 통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 효과적인 초동 대응 및 단계별 제설대책, 제주시 재난대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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