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할 땐 이렇게 해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CAP센터(소장 정원철)에서는 지난 12월 8일과 14일 빙새기노형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CAP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성인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는 교육인 것 같다.”라고 평가를 해주었고, 워크숍을 지켜본 교사는 "권리에 대해 아이들에게 정확히 인식시켜주고, 아이들의 힘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을 가르쳐준 점이 좋았다"라고 CAP교육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주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 자신의 몸을 보호해야겠다. 내가 용기를 내서 몸을 지켜야 겠다"라고 이야기 했으며, 대부분의 아동들은 ‘워크숍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어 좋았다’라는 소감과 함께 워크숍에 대한 호감을 표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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